School of Architecture Annual Exhibition 2020

淸風來故人(청풍래고인)

박준성 / 3학년

淸風來故人(청풍래고인)

박준성 / Park Jun Seong

“淸風來故人 ‘청풍래고인’_ 맑은 바람이 불어와 마음이 아주 상쾌한 것이 마치 오래간만에 그리운 친구를 만난 것 같다”

‘수상레져박물관이라는 장소가 사용자에게 어떤 뜻을 전달 할 수 있을까?’라는 머릿속의 질문은 청풍래고인이라는 단어를 떠오르게 만들었다.
현재와 과거사이, 물에서 일어난 행위들의 역사를 전시하는 이 박물관은 과거 기성세대의 경험과 현재 우리세대의 경험을 서로 공유하며, 현세대 아이들은 경험을 공유하고 부모들은 향수를 추억할 수 있는 ‘공간’이 담긴 박물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