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ool of Architecture Annual Exhibition 2020

Guardians of the Galaxy

강명균 / 5학년

Guardians of the Galaxy

강명균 / Kang Myeong Gyun

우주 탐사에 각국이 사활을 걸고 있다. 미국은 인류의 달 착륙 첫 성공 5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며 우주 진출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우주 선진국들은 이미 우주청을 설치, 우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각국의 우주청은 다양한 형태, 유형으로 운영된다. 미국(NASA), 일본(JAXA), 중국(CNSA), 유럽(ESA), 인도(ISRO), 러시아(RFSA)가 대표적이다. 인도네시아(LAPAN), 우크라이나(SSAU), 브라질(AEB), 룩셈부르크(LSA) 등 우주신흥국에서도 우주전담부처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70여개국 이상이 우주청을 두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반면, 한국은 우주 전담부처가 없고, 연구·개발, 정책 등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나눠서 맡고 있다. 그러므로 전문성과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 맞는 우주청을 제안한다.